일본 여행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민 중 하나가
바로 ‘현금을 얼마나 바꿔갈까?’ 였어요.
특히 일본은 아직도 현금 사용 비중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서,
저도 처음에는 지갑을 두둑하게 준비했죠. 하지만 막상 여행을 해보니,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
캔커피 하나 사려고 지갑을 열 때마다 동전이 우수수 쏟아지고,
계산대 앞에서 거스름돈 챙기느라 뒤사람 눈치를 보는 상황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때 느꼈죠, “아… 이건 생각보다 불편하다.”
그래서 두 번째 일본 여행부터는 전략을 바꿨습니다.
교통카드 ‘스이카(Suica)’ 하나만 들고 다니기!
그 결과 여행이 훨씬 가벼워지고, 결제도 단순해졌어요.
지갑을 꺼낼 필요 없이 카드 한 장만 찍으면 결제 끝.
동전 때문에 지갑이 두꺼워지는 일도 없었고,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른 뒤 결제할 때도 “스이카로 결제할게요” 한마디면 바로 해결됐습니다.
그때 깨달았어요. “아, 일본 편의점 결제는 그냥 스이카로 끝내면 되는구나.”
게다가 편의점뿐만 아니라 자판기, 역 매점,
심지어 일부 음식점까지 스이카로 결제가 가능해서, 현금을 꺼낼 일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해 본 일본 편의점 결제 방법, 스이카 발급 & 충전 팁,
그리고 브랜드별 사용법까지 하나씩 풀어드릴게요.
작은 노하우 하나로 여행의 편리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될 거예요.

스이카가 뭐길래 그렇게 편하냐고요?
스이카(Suica)는 JR동일본에서 만든 선불형 교통카드예요.
처음에는 지하철이나 버스 탈 때만 쓰는 카드였지만, 지금은 그 범위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 🚉 교통: JR 전철, 지하철, 버스
- 🛒 생활 결제: 편의점, 자판기, 역 매점
- 🍔 외식: 카페, 패스트푸드점
- 🎟 여행/문화: 관광지 매표소, 일부 상점
이제는 사실상 전자지갑처럼 쓸 수 있어서,
일본 현지인뿐 아니라 여행자에게도 필수템이 되었죠.
🔄 다른 지역 교통카드와 비교
- 도쿄권 → 스이카(Suica), 파스모(Pasmo)
- 간사이권 → 이코카(Icoca)
- 후쿠오카 → 스이고카(Sugoca), 하야카켄(Hayakaken)
카드 디자인과 발급처만 다를 뿐, 기능은 거의 동일합니다.
저는 도쿄를 자주 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스이카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었어요.
🛒 발급 & 비용
- 발급 장소: 공항 JR창구, JR역 매표기, 일부 편의점
- 비용 구조: 보증금 500엔 + 충전금액 (예: 2,000엔 충전 시 총 2,500엔 지불)
- 모바일 스이카: 아이폰(Apple Pay), 안드로이드(Osaifu-Keitai 지원)에서 바로 발급 가능
→ 실물 카드 없이 휴대폰만으로도 충전·결제가 가능해 점점 더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 실제 활용 팁 (경험담)
저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5,000엔을 충전해둡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교통비
편의점에서 사는 물, 삼각김밥, 커피
지하철/버스 이동비
→ 이렇게 하면 중간에 동전이 쌓이지도 않고,
보통 중간에 한 번만 충전하면 여행이 끝나더라고요.
또한 스이카는 남은 금액을 환불(보증금 포함) 받을 수도 있어서,
장기 여행이 아니라면 크게 손해 볼 일도 없습니다.

편의점에서 스이카로 결제하는 실제 루틴
처음엔 긴장돼서 작게 “스이카…” 했다가 직원분이 못 알아들어 재차 말한 적 있어요. 그 뒤로는 또렷하게 “스이카 데(スイカで)”라고 말하고, 휴대폰이나 카드를 단말기에 ‘톡’ 터치! 삑— 소리와 함께 결제 끝. 줄이 길 때도 2~3초면 끝나서 현금 결제보다 훨씬 빠릅니다.
작은 팁 몇 가지 적어볼게요.
- 결제 직전 잔액 확인: 개찰구나 계산대 화면에 잔액이 뜹니다.
- 한 번에 여러 개 사도 OK: 합산 금액으로 한 번에 터치하면 돼요.
- 영수증 필요하면 “레시토, 오네가이시마스” 정도만 말해도 전달돼요.
브랜드별 사용 팁(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로손)
세븐일레븐: 점심 도시락 종류가 많고 셀프커피가 가성비 좋아요.
스이카 잔액 부족하면 카운터에서 현금 충전 가능.
패밀리마트: 샌드위치·디저트 구성이 깔끔하고,
계산대 화면에 잔액 표시가 커서 확인이 쉬워요.
로손: 한정 디저트가 은근 매력.
일부 매장 ATM에서도 교통카드 관련 기능을 제공해 잔액 확인이 편합니다.
발급·충전·환불, 헷갈리는 부분 정리

어디서 발급? 공항이나 JR역에서 즉시 발급.
모바일 스이카는 앱에서 바로 만들 수 있어요.
어떻게 충전? JR역 매표기, 편의점 카운터, 일부 ATM에서 현금 충전.
모바일은 카드로 즉시 충전이 편리.
환불은? 귀국 전 JR 창구에서 잔액 환불 가능(수수료 220엔).
교통카드 케이스에 따라 조건이 달라질 수 있어요.
분실하면? 실물 카드는 사실상 재발급이 어려우니 모바일 추천.
기기 변경 시에도 계정 연동으로 복구가 쉬워요.
제가 진짜로 써 본 3일 루트 예시
1일차 공항→도심 이동을 스이카로 찍고,
호텔 체크인 전 세븐일레븐에서 삼각김밥·캔커피 구매.
이동 중 자판기에서 물도 스이카로 ‘삑’.
2일차 아침은 패밀리마트 샌드위치와 드립커피.
점심엔 역 근처 로손에서 도시락+디저트.
관광지 입구 자판기에서 아이스티 추가.
3일차 체크아웃 뒤 역 매점에서 과자 기념품 사서 스이카로 결제.
공항 가는 길에 음료 하나 더. 3일 내내 현금을 꺼낼 일이 거의 없었어요.
장점과 단점, 솔직 후기
장점은 명확해요. 현금 없이 여행 가능, 동전 안 쌓임, 결제 속도 빠름,
지출 기록이 남아 정산이 쉬움. 단점도 있어요.
아주 작은 가게는 현금만 받기도 하고,
실물 카드는 분실 시 복구가 어렵죠. 그래서 저는 모바일 스이카를 적극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한국에서 미리 만들 수 있나요?
A. 실물은 현지 발급. 모바일은 계정·카드 조건이 맞으면 가능.
Q. 편의점에서 카드로 충전돼요?
A. 대체로 현금 충전만. 모바일은 카드 충전이 편해요.
Q. 택시나 식당도 되나요?
A. 호환 단말기 있으면 가능하지만 가게마다 달라요. 편의점·역 매점은 거의 됩니다.
한 줄 결론
일본 편의점 결제는 스이카 하나로 끝.
교통·간식·자판기까지 한 번에 해결되고, 여행템으로 만족도가 엄청 높습니다.
다음 일본 여행에서는 꼭 스이카를 먼저 준비해 보세요.
현금 없이도 가볍고 빠르게, 진짜 여행다운 여행이 됩니다.

일본에서 현금 없이 편리하게 결제하는 비법, 이제 아셨죠?
하지만 스이카 하나만으로 여행을 완벽히 준비할 순 없습니다.
교통부터 지하철 패스 활용까지, 더 많은 꿀팁이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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